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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오, 다나 작가의 도심 속 정원으로의 초대 '가든파티' 선보여

8월 12~16일 갤러리를 정원 콘셉트로 한 공간으로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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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기자⁄ 2016.08.08 15:52:21

▲다나, '손흔드는 햇빛' 10 에디션. 디지털 프린트, 126 x 80cm. 2016.

갤러리 오가 다나 작가의 '가든파티'를 8월 12~16일 5일 동안 선보인다.


작가는 사진 합성 작업으로 알려졌다. 사실적인 꽃의 모습을 담은 사진에 합성한 꽃까지 화면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형성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그의 화면엔 푸른 청량감이 느껴져 여름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만들어준다.


이번 '가든파티'에서 작가는 전시 콘셉트를 '갤러리=정원'으로 내세운다. 관람자가 파티 손님이 돼 작품을 즐기며 가벼운 티파티를 하는데, 갤러리가 아닌 정원에 와서 꽃을 구경하는 듯한 풍경을 연출한다.


▲다나, '흐르고 흘러 내게로 온 너' 10 에디션 1, 2, 3. 디지털 프린트, 70 x 70cm. 2016.

갤러리 오 측은 "작가의 작품은 행복의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번 전시는 어려운 전시가 아니라, 마치 정원 파티에 놀러온 것처럼 함께 전시를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갤러리 오는 지역 주민들이 한낮 더위를 피해 작품과 함께 쉬어갈 수 있도록 행인들에게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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