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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아티스트'전, 신진 작가 발굴 섹션 마련

'더 스페이스 포 헬로아티스트'에 김정인-지영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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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기자⁄ 2016.08.12 14:36:55

▲현재 '헬로아티스트'전의 '더 스페이스 포 헬로아티스트' 섹션에 소개되고 있는 김정인(왼쪽) 작가와 다음 주자인 지영 작가.

'헬로아티스트'전이 신진 작가 발굴에 나선다.


본다빈치㈜(대표 김려원)가 개최하고 있는 캐주얼 카페 전시 '헬로아티스트'전이 주목할만한 신인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명화를 움직이는 영상으로 구현하는 컨버전스아트와 VR(가상현실), 인터랙티브 체험 등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헬로아티스트'전은 '더 스페이스 포 헬로아티스트' 섹션을 통해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작품을 2주 동안 전시한다.


프로젝트 첫 번째 주자로는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인 작가가 선정됐다. 8월 8일부터 전시장 2층에서작품이 전시되고 있다.김지영 작가는 전북대를 졸업하고 미국 뉴저지 몬트끌레어 주립대학에서 미술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번 전시에서는 독특한 포즈를 취하고 왕관을 쓴 개들을 형상화한 '킹(King)'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어 8월 22일에는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에서 입주 작가로 활동한 바 있는 지영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중앙대 공예학과와 홍익대 대학원 섬유미술학과를 졸업한 지영 작가는 2006년부터 서울과 도쿄, 청주에서 개인전을 펼치면서 꾸준히 커리어를 쌓아 온 청년 미술인이다. 


본 전시를 기획한 김려원본다빈치㈜ 대표는 "인상주의 작가들의 작품도 19세기에는 젊은 청년 화가들의 예술실험을 통해 탄생됐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실력 있는 청년 작가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작품이 관객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헬로아티스트'전은 반 고흐를 필두로 인상주의 아버지인 클로드모네, 에두아르마네, 에드가드가, 폴 세잔, 폴 고갱, 조르주쇠라 등 20세기 현대미술 탄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상주의 화가들의 삶과 작품을 조명한다. 전시는 한강반포지구 내 솔빛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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