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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정국 속 소비자 지갑 더 굳게 닫았나…소비자물가지수 전월대비 0.1% 하락

통계청, 11월 소비자물가동향… 생활물가지수 역시 전월대비 0.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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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 2016.12.01 09:23:45

▲통계청 홈페이지 캡쳐.

소비자들이 지갑을 여는 데 주저하고 있다. 소비자물가지수와 함께 생활물가지수 역시 전월보다 하락했다. 소비심리가 저하되면서 할인 등 매출 유인책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은 1일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했다.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했으나 전년동월대비 1.3%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나타내는 지수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가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 1.4% 상승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1.4%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 역시 전월대비 0.2%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 1.1%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소비자의 체감물가를 파악하기 위해 쌀, 달걀, 배추, 소주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구입하고 지출비중이 높은 기본생필품 153개 품목을 선정해 작성한 것이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3.7%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 15.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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