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과 대한항공이 1일부터 한일 노선에 대해 마일리지 프로그램 제휴를 개시한다. (사진=일본항공 한국지점)
이번 제휴로 특전 항공권의 상호 탑승이 가능하게 됐다.
대한항공은 이에 따라 양사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의 매력이 향상되고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본항공 'JAL마일리지 뱅크' 회원은 1일부터 특전항공권 예약 접수가 개시되고, 오는 3일 이후 출발편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대한항공 'SKYPASS회원'은 1일부터 특전항공권 예약 접수가 개시되고 이날 출발편부터 적용된다.
특전항공권 이용에 관한 상세 규정은 각 항공사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양사는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서비스 확충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