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느와르 볼로냐 부츠'는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사진=금강제화)
손발이 꽁꽁 어는 겨울이다. 이맘때쯤 발을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는 부츠를 신은 사람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
금강제화가 이번 가을, 겨울 시즌 선보인 '퍼 부츠'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체 운영물량의 42%가 팔렸다. 인기의 요인으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아웃도어 활동 및 촛불 시위 등 외부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방한용 부츠의 판매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금강제화는 겨울을 맞아 '르느와르 볼로냐 부츠' 2종을 출시했다. 이 부츠는 착화감이 좋은 특징이 있다. 르느와르 볼로냐 부츠는 이탈리아 볼로냐 지방에서 유래한 고급화 제작 기법인 '볼로냐 제법'으로 특수 제작됐다.
금강제화 측은 "가죽 제품이지만 착용 시 신축성과 유연한 특징이 있다"며 "경량 고무 밑창을 사용해 가볍고, 겨울철 눈길이나 빙판길에 미끄럼 방지 효과가 있는 '논슬립(Non- slip)' 기능으로 안정감 있는 착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르느와르 볼로냐 부츠는 모던한 스타일로 여성스러운 곡선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콘셉트다. 심플한 디자인에 버클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무광의 스웨이드 가죽을 포인트로 활용해 색다를 멋을 더했다.
▲금강제화가 선보인 방한용 부츠. '랜드로바 하이드로 첼시 부츠'와 '랜드로바 고어텍스 퍼 부츠'가 인기 상품이다.(사진=금강제화)
방한 기능을 강화한 부츠도 인기다. 금강제화가 출시한 방한 부츠 '랜드로바 하이드로 첼시 부츠'는 출시 1개월만에 완판됐다. 랜드로바 하이드로 첼시 부츠는 논슬립, 통기성, 경량, 유연성 강화 등 12가지 기능을 한데 담은 고급 기능성 캐쥬얼화다.
편안함과 보온성을 우선으로 한 방한용 '컴포트 퍼 부츠'는 최근 패션성을 더했다. '랜드로바 고어텍스 퍼 부츠'는 버클 장식과 다리를 부드럽게 감싸는 퍼트리밍 디테일로 스타일과 보온성을 살렸다. 또한 내피에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를 사용했다.
금강제화 측은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와 촛불시위 등 외부 활동이 늘어나면서 방한용품의 수요가 급격히 늘었다"며 "르느와르 볼로냐 부츠는 장시간 착용에도 착화감이 좋아 외부 활동이 많은 여성에게 추천한다. 그리고 방한부츠는 편안하고 따뜻한 착용감으로, 외부에 장시간 있을 경우 추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