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에 꼭 맞는 수출 지원 플랫폼이 본격 운영된다. 중소기업청과 (사)벤처기업협회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증진을 위해 해외 바이어와 상시 무역 중개를 위한 플랫폼을 2일에 정식 오픈했다.
이날 오픈된 글로벌벤처스는 기존 무역 중개 플랫폼이 아닌 전문 무역코디네이터를 통한 기업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글로벌벤처스 구축 단계 전 2015년 9월부터 전문 무역코디네이터를 통해 국내 중소⋅벤처기업 DB 1032개사, 해외바이어(기업) DB 2100개사가 탑재됐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시간⋅공간 제약 없이 상시 운영되는 무역 중개 플랫폼"이라며 "이를 활용하는 국내 중소⋅벤처기업 수출성과가 가시적으로 도출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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