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주 의원, 2017년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
'을'과 약자 권익보호에 앞장 선 공로 인정…유권자시민행동 수여

▲15일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사진 맨 왼쪽)이 사학연금관리공단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송옥주 국회의원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비례대표)은 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15일 유권자시민행동이 수여하는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송옥주 의원은 을지로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대형유통업체의 횡포와 갑질을 근절하는 등 골목상권 지키기에 앞장서왔다.
실제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의장 등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과 영세업주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광주 금호월드, 목포 청호시장 등 현안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현지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당에 전달했다.
또 해당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협력해 문제 해결을 모색했다.
지난달 원내부대표와 민생119팀을 맡아 '을'을 위해 현장을 지키고 있다.
송옥주 의원은 "을지로위와 환경노동위 의원으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고 어깨가 무겁다"면서 "앞으로도 을과 약자를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직능단체, 소상공인, 골목상권 단체 등 260여개 단체로 구성된 '유권자시민행동'이 유권자의 날을 맞아 선거 공약을 지키고 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선 선출직 공직자에게 주는 상이다.
유경석 kangsan069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