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경 의원, 오는 21일 '3D프린팅 역할과 미래' 토론회 주최…국내 3D프린팅 업체 진흥책 발굴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3D프린팅 산업 동향 및 나아갈 방향 논의

▲자유한국당 송희경 국회의원이 지난 7일 국회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대응전략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송희경 국회의원 페이스북)
'새 정부에 바란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3D 프린팅 역할과 미래'를 논의하는 토론회가 오는 2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3D프린팅의 세계적인 트렌드 및 국내외 3D프린팅 산업의 동향 및 미래에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을 논의를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송희경 국회의원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정운천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다.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와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이 공동주관한다.
권혁인 중앙대 교수는 '3D프린팅 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에 대해, 천백민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이사는 '3D프린팅 발전전망 및 제언'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한다.
주제 발표 이후 패널 토론도 마련된다.
신훈규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본부장이 좌장을 맡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의 3D프린팅 담당자와 강민철 3D프린팅 연구조합 상임이사, 이일형 KISITI 박사 등 3D프린팅 관련 산·학·연 관계자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3D프린팅의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활발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송희경 의원은 "지난 12월 시행한 3D프린팅 산업진흥법이 3D프린팅 발목잡기라는 말을 듣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을 육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내 3D프린팅 업체에 맞는 진흥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유경석 kangsan069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