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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주혁 애도에 RIP 영어 썼다가 비난 받은 연예인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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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인욱⁄ 2017.10.31 14:05:12



배우 김주혁이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배우 유아인과 방송인 정찬우가 SNS에 올린 글 또는 남의 글에 단 댓글로 논란에 휩싸였다. 

유아인은 SNS에 "애도는 우리의 몫; 부디 RIP'라는 글을 올렸다. RIP는 Rest in Peace의 줄임말로 고인의 명복을 비는 영어 문구다. 하지만 이 용어 사용에 대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하면 될 걸 괜히 허세에 찌든 것 같다” “줄임말로 애도는 좀 아니지 않냐”는 부정적 댓글이 따라붙었다. 물론 “이게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유아인을 비난하지 말라는 댓글도 따라붙었다. RIP라는 영어만 낯설 뿐 그 어떤 잘못도 없지 않느냐는 반론이었다. 

이런 댓글 들에 대해 유아인은 “Hate me, I love you”라는 댓글을 추가로 올리기도 했다. 

정찬우는 가수 선미의 애도 글에 댓글을 달았다는 논란에 휩싸인 케이스다. 선미는 김주혁의 사망 소식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라는 글을 올렸고 정찬우는 “꽃 예쁘네”라는 글을 올렸다가 뭇매를 맞았다. 

이에 정찬우는 “진심으로 사과말씀을 드립니다. 아무 생각 없이 댓글을 남겨 많은 분들에게 상심을 드렸네요”라고 사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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