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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헬스케어, 1000억 원 들여 수액 신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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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동근⁄ 2019.06.10 17:59:21

한국콜마 계열사인 씨제이헬스케어 임직원들이 지난달 29일, 오송 수액 신공장 기공을 기념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콜마)

 

한국콜마 계열사인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수액제 사업 강화를 위해 1000억 원을 투자해 신공장 건설에 나선다. 신공장은 지난해 4월 한국콜마에 인수된 이후의 첫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 위치한 오송공장 부지에 연면적 3만 2893㎡(약 1만 평) 규모로 지어진다.

연간 5500만개(Bag)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공장이 완공되면 씨제이헬스케어의 수액제 생산규모는 약 1억개(Bag)까지 늘어나게 된다. 2020년 완공해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양산할 예정이다.

1992년 세이프 플렉스 백(Safe flex bag/안전용기)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수액제 사업에 진출한 씨제이헬스케어는 기초수액제, 종합영양수액제(Total Parenteral Nutrition/TPN), 특수수액제 등을 보유하고 있다.

씨제이헬스케어 변형원 상무는 “이번 신공장 건설은 원활한 수액제 공급 및 제품군 확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투자를 통해 생산역량을 강화,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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