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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7 프리미어, SKT ‘카투홈’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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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동근⁄ 2019.06.24 17:26:17

SK텔레콤은 기아자동차 신차 K7 프리미어 모델에 자동차에서 홈IoT 기기를 원격 제어하는 카투홈 서비스와 집이나 사무실에서 자동차의 기능을 제어하는 홈투카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사진 = SK텔레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24일부터 판매되는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 차량에 홈IoT 전자기기를 자동차에서 원격 제어하는 ‘카투홈’(Car to Home) 서비스와 집에서 자동차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홈투카’(Home to Car) 서비스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카투홈은 SK텔레콤 스마트홈 시스템과 기아자동차 커넥티드카 서비스 유보(UVO)를 연동해 집 또는 사무실의 ▲스마트플러그 ▲가스차단기 ▲조명 ▲에어컨 ▲보일러 등의 홈 IoT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서비스다.

유보(UVO) 앱에서 SK텔레콤 스마트홈 계정을 연동하면 차량이 연동한 뒤, 홈IoT 기기 목록을 불러오면 차량의 내비게이션 화면 터치 혹은 음성명령으로 집에 있는 IoT 전자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집에서 자동차의 다양한 기능을 원격으로 켜고 끌 수 있는 ‘홈투카’ 서비스도 선보인다. 홈투카는 집이나 사무실에 있는 인공지능 AI 스피커 누구(NUGU)에게 음성명령을 내려 자동차의 ▲시동 ▲문잠금 ▲경적 ▲비상등 ▲온도 조절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 홍승진 AI홈Unit장은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가 카투홈과 홈투카 서비스를 통해 홈 가전 중심의 연결에서 벗어나 자동차까지 연결을 확장함으로써 고객들의 일상생활 편의성을 확대했다”며 “향후 스마트홈과 자동차의 연결처럼 다양한 홈 관련 기기를 연결하는 초시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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