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사진 = 조현영 인스타그램)
사진에 달린 악플과 악플에 대한 조현영의 댓글. (사진 =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인터넷 커뮤니티)
레인보우 조현영이 SNS에서 자신을 희롱하는 악플러에게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조현영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인보우 10주년을 기념하는 포토에세이 촬영 중 찍은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 현영은 노란색 의상과 노란 톤의 선글라스 차림으로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고, 조현영은 “#레인보우 #10주년 #기념 #포토에세이 #노랑노랑해 #(하트)”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그런데 한 인스타그램 사용자는 "이렇게 가슴 수술 티 나는 걸 올리면 수술했다는 걸 동네에 떠벌리는 건가요. 제발 티 나면 좀 가려요"라고 악플을 달았다.
그러자 조현영은 해당 댓글에 대한 댓글로 "죄송한데 머리 텅텅 비신 거 동네에 떠벌리고 싶으셔서 글쓰신 거 아니면 좀 지워요"라고 비꼬았다.
레인보우는 2016년 해체 후 멤버들 각자가 연기, 예능, 뮤지컬 등의 개별활동을 해 왔다. 그러다가 지난 14일 레인보우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 앨범을 내며 3년 만에 재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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