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의 청약에 수요자가 몰리며 평균 226.45 :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B 타입이 기록한 380.05 : 1이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369-8 일대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에 ▶아파트 152가구(84㎡) ▶오피스텔 19가구(84㎡) 등 총 171가구로 구성되며, 학군·교통·생활 인프라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쌍용건설 측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만 운영하는 등 분양에 다소 불리한 상황이었으나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합리적인 분양가가 어필하고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되어 좋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4월 6~8일 3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
한편, 쌍용건설은 앞서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과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등도 전 타입 1순위 당해 마감하는 등 ‘더 플래티넘’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