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우리은행, 코로나19 금융지원 위해 본부직원 영업점 파견 “대출신청 집중 영업점 지원”

  •  

cnbnews 옥송이⁄ 2020.03.31 10:44:52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대한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영업점에 본부부서 직원을 파견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피해 기업의 대출신청 증가로 인해 업무 지연을 겪고 있는 54개 영업점을 우선으로, 30일부터 60여 명의 본부부서 인력을 파견한다. 기업대출 경험이 많은 본부직원 위주로 각 영업점에 1~2명이 배치된다.

특히, 지난 25일 서울시가 중소 여행사, 영세학원, 골목식당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서울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신용대출 규모를 확대하고 우리은행 서울지역 영업점에 ‘서울시 민생혁신금융 전담창구’를 내달 초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본부직원 파견으로 서울시 소상공인 대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대출신청 증가로 대출실행이 지연되고 있다”며 “최대한 빠르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