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중·고등학생 고객들에게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이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세먼지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하는 봉사활동이다. 시간이나 장소의 구애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면 마스크를 제작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 발송하는 식이다.
신한 청소년 행복바우처를 사용해 신한My주니어적금 또는 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한 고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벤트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말 까지다. 이벤트는 신한은행 홈페이지, SOL(쏠), 모바일웹 응모 고객 중 600명을 추첨해 6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아이행복바우처와 청소년행복바우처 사업을 통해, 바우처 대상 고객이 적금을 신규 할 경우 금융바우처 1만 원을 추가 적립해주고, 바우처 이용 건당 1000원씩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기금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