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에서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제막식에는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 등 관련 인사 10여 명이 참여했다.
롯데호텔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호텔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7월 호텔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명예의 전당은 국내 서비스산업 내 성과와 수준이 탁월해 5년 연속 이상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들만 후보에 오를 수 있다.
롯데호텔 김현식 대표이사는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결같은 마음과 품격 높은 서비스로 명예의 전당이라는 영광스러운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호텔업계를 대표하는 국내 토종 브랜드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