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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사회적 기업 창업오디션 온라인으로 진행

23일 ‘2020 H-온드림 데모데이’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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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0.09.17 16:17:51

‘2020 H-온드림 데모데이’ 포스터. 사진 = 현대차 정몽구 재단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주최하는 ‘2020 H-온드림 데모데이’가 9월 23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데모데이는 ‘H-온드림 사회적 기업 창업오디션’의 ‘엑셀러레이팅’ 부문에 선정된 5개 기업들이 참가한다.

‘H-온드림 사회적 기업 창업오디션’은 소셜 임팩트 창출을 위해 도전하는 사회적 기업을 발굴, 육성해 일자리 창출 및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시작됐다. 지난 8년간 ▲초기 창업팀에 대한 인큐베이팅 ▲성장기 창업팀에게는 엑셀러레이팅 ▲사회적 기업간 협력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컨소시엄 부문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왔다.

이번 엑셀러레이팅 육성 프로그램엔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크레비스파트너스, 임팩트스퀘어, 브릿지스퀘어가 참여한다. 5개 참가팀들은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아 IR발표를 한다. ▲밸리스(업사이클 반려동물용 식품 제조) ▲오파테크(시각장애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스마트 점자 학습기 탭틸로 개발) ▲닥터노아(플라스틱 칫솔을 대체하는 대나무 칫솔 개발) ▲브로컬리컴퍼니(비품 농산물을 업사이클링한 비건 뷰티 브랜드 개발) ▲엔블리스컴즈(사용자의 꿈을 관리하는 모바일 소셜 서비스 ‘위싱노트’ 개발)가 준비 중이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이화여대 김상준 교수와 중앙대 박재홍 교수가 공동 연구한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의 지난 8년간의 경제적 성과 및 사회적 성과를 공유한다. 김상준 교수 연구팀은 지난 5월 한국소셜벤처 현황을 조명하며 ‘H-온드림’ 사업에서의 경제·사회적 성과에 대해 SSCI급 국제학술지 ‘서스테이너빌리티(Sustainability)’에 학술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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