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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7년 만에 베일 재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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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경숙⁄ 2020.09.20 12:31:03

사진 = 가레스 베일 SNS 


가레스 베일(31)이 7년 만에 친정팀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베일을 1년 임대 영입했다. 베일은 2020-21시즌 동안 9번 유니폼을 착용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베일은 토트넘을 대표한 스타였다. 2007년부터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뛴 베일은 팀을 대표하는 스타로 떠올랐고 토트넘 시절 활약을 바탕으로 2013년 9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당시 베일의 추정 이적료는 8600만 파운드(약 1298억 원)로 역대 유럽 축구 최고액이었다. 하지만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잦은 부상과 부진을 겪었고 지네딘 지단 감독과 관계가 틀어지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부활을 노리는 베일은 친정 토트넘 복귀를 추진하게 됐다. 베일의 토트넘 복귀가 확정되면 베일과 손흥민의 좌우 날개에 원톱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의 삼각편대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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