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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복귀작 ‘나의 위험한 아내’ … 1회 ‘핏빛 납치’ 엔딩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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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경숙⁄ 2020.10.06 11:26:35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사진 = 키이스트 


고도의 심리 스릴러 드라마 탄생일까. 김정은의 복귀작으로 알려진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가 첫 화부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밤 11시 첫 방송된 MBN 새 미니시리즈 ‘나의 위험한 아내’(극본 황다은/연출 이형민/제작 키이스트) 1회는 순간 최고 시청률 3.2%, 전체 시청률은 2.8%(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종전 MBN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우아한 가(家)’의 첫 방송 시청률(2.7%)을 넘어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재경(김정은)이 의문의 납치를 당한 후 남편 김윤철(최원영)에게 수사의 망이 좁혀지는 내용이 담겼다.

김윤철(최원영)이 내연녀 진선미(최유화)와 밀회를 즐기며 아내의 살해를 모의하고 돌아오던 날 밤 “50억을 준비하라”는 내용의 쪽지와 함께 아내 심재경이 감쪽같이 사라져 호기심을 자아냈다.

김윤철은 초조한 죄의식과 이상한 안도감 사이서 갈피를 잡지 못하던 중 형사 서지태(이준혁)는 어딘지 미심쩍은 태도를 보이는 남편 김윤철에게 의심의 날을 세웠고, 심재경의 주변을 맴돌던 이웃 하은혜(심혜진) 역시 김윤철의 불륜을 의심하는 폭로를 더해 김윤철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나의 위험한 아내’ 2회는 6일 오후 11시 공개되며, 웨이브가 투자에 참여해 해당 드라마를 온라인에 독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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