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다섯번째)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를 비롯한 입교자 등 관계자들이 지난 4일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에서 열린 MFD course 입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과 함께 업계 최초로 ‘식자재 유통 전문가 과정’을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MFD Course(Master of Food Distribution)’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식자재 유통 전문가 과정은 CJ프레시웨이와 연세대학교 교수진이 국내외 식자재 유통기업의 운영 사례를 반영해 공동 설계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커리큘럼은 상품 소싱부터 마케팅, 물류, 영업, 재무, 회계, 전략 등 총 20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각 직무의 전문성 확보뿐만 아니라 타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에 CJ프레시웨이는 지난 4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와 교육이 예정된 CJ프레시웨이 구성원 36명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DF Course 입교식을 개최했다.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은 영업·상품·마케팅·물류 등 전 부문에 걸쳐 선발됐으며, 앞으로 14주간 강의식 교육과 조별 프로젝트 수행 교육을 받게 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 부문 최고 인재 확보 차원에서 식자재 유통 전문가 과정을 개설했다”며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전문가 과정인 만큼, 최고의 인재가 보다 높은 전문지식을 쌓아 현업에서 보다 강한 실행력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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