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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세이브더칠드런, 스위트홈·스위트스쿨 건립 위한 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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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동원⁄ 2021.06.09 10:28:21

(왼쪽부터)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과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롯데제과

롯데제과는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롯데제과 스위트홈 9호점·스위트스쿨 2호점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10월 강원도 인제군에 스위트스쿨 2호점을, 11월 부산시 사하구에 스위트홈 9호점을 건립한다. 두 사업 모두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진행된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2013년 전북 완주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9년째 이어지는 지역아동센터 건립사업이다.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놀 수 있도록 마련됐다.

스위트스쿨은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을 새롭게 구축해 놀이문화 활성화를 돕고, 나아가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10월 부산 기장군 방곡초등학교에 1호점을 완공한 바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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