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LG트윈스와 협업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 사진 = 풀무원
풀무원은 프로야구단 LG트윈스와 협업한 비빔면 3종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 비빔면’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제품은 프로야구단 LG트윈스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접목해 제품명을 지었다. 특히, ‘정’, ‘백’, ‘홍’ 글자를 응용해 제품명을 ‘만루홍런’, ‘유광정퍼’, ‘백전백승’으로 지어 1994년 이후 27년 만의 리그 우승이라는 팬들의 염원을 패키지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비빔면 성수기인 여름 시즌 한정판으로, 8월 말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도 힘을 합쳐 정백홍 비빔면 LG트윈스 우승 기원 한정판을 더욱 즐겁게 즐기도록 했다. 제품 측면에 삽입된 QR코드를 읽히면 LG유플러스 프로야구 U+AR 앱으로 연결돼 더욱 생생하고 즐거운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LG트윈스의 다양한 AR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LG트윈스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유광점퍼와 사인볼 등 다양한 경품 혜택을 받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권순원 풀무원식품 자맛 사업부 PM(Product Manager)은 “정·백·홍 비빔면 3종은 다양한 취향을 가진 소비자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각각의 개성을 뚜렷하게 담아낸 비빔면”이라며 “LG 트윈스의 우승을 기원하는 정·백·홍 비빔면 LG 한정판이 팬들에게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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