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주도형 영어 놀이 공간, 마포의 잼플레이스(ZEM PLAYS)가 새로운 고객 참여프로그램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잼플레이스에서 영어 놀이형 클래스 ‘꿀잼스쿨’을 오는 29일부터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지난 3월 서울 마포 지역에 오픈한 잼플레이스는 SKT의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위한 유무선 통합 브랜드 ‘잼(ZEM)’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로, 아이들이 다양한 미디어 체험을 통해 영어를 즐기고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잼플레이스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그간 예약 방문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해 왔는데, 그럼에도 현재 6월 말까지 모든 시간대의 예약이 마감되어 있을 정도로 호응도가 높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7점 만점에 6.2점 정도로 높은 편이다.
‘꿀잼스쿨’은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 좀 더 다양하면 좋겠다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기획됐다. 과정은 초등학생과 부모 대상의 온라인 클래스(3주 단위 운영)와 잼플레이스에서 직접 진행되는 초등학생 대상 오프라인 클래스(1주 단위 운영) 등 3가지이고,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꿀잼스쿨 모집 응모는 17일부터 23일까지 잼플레이스 사이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6월 2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