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울지방보훈청사에서 열린 '국가 유공자 생수 지원 및 선양사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정찬우 롯데칠성음료 정찬우 HR부문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1850여명의 국가유공자에게 생수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생수 지원사업은 지난해 ‘한국전쟁 발발 70주년 및 칠성사이다 출시 70주년’을 맞아 롯데칠성음료와 서울지방보훈청의 민관협력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올해는 지원 금액 기준 지난해 4800만원보다 늘어난 6600만원을 늘렸고, 생수 지원기간을 5개월로 늘려 지원 기간 및 대상 인원을 늘렸다.
롯데칠성음료는 국가유공자 대상 생수 지원사업 외에도 6.25 전적지를 방문해 인증샷을 찍는‘1952리멤버 온-림픽’행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호국 보훈 관련 민관합동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작년부터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호국보훈 관련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국가유공자 및 수많은 호국 영령들의 노력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항상 기억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속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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