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가족·지인 간 모바일은 물론 IPTV·인터넷·선택형 홈 서비스까지 결합 할인을 받을 수 있는 ‘U+투게더 홈팩’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홈 패키지’는 IPTV 및 기가인터넷에 ‘추가 IPTV’, ‘구글패키지’ 등 선택형 서비스를 하나 더해 총 세 가지의 홈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이다. ‘U+투게더 홈팩’은 이 홈 패키지에 모바일 요금을 묶을수록 전체 할인 폭이 올라가는 개념의 결합 서비스다. 하나의 홈 패키지에 모바일 결합 인원은 최대 5명까지 가능하다.
선택형 서비스는 총 4종으로 ▲IPTV를 한 대 더 이용할 수 있는 ‘추가 셋톱(홈 이동형 IPTV 선택도 가능)’ ▲스마트 디스플레이로 홈 기기를 제어하고 유튜브 등을 볼 수 있는 ‘구글(Google)패키지’ ▲집을 비우면서도 반려동물을 챙길 수 있는 ‘펫케어 라이트’ ▲집을 지키고, 화재 및 도난을 보험으로 보상하는 ‘우리집 지킴이 Easy’ 등이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혁신그룹장(상무)은 “U+투게더의 혜택을 홈 서비스까지 확대하고자 홈팩 결합을 마련했다. 가족·지인 간 모바일과 TV, 인터넷, U+만의 차별화된 추가 홈 서비스까지 모두 아우르는 이른 바 풀 패키지 상품이다”며 “업계 최저가이면서 동시에 누구나 쉽게 결합이 가능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치를 느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