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00mm가 넘는 큰 폭우가 예고된 가운데, 내일(7일)에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내일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남부지방은 30~100mm, 수도권과 강원도는 5~20mm가량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기상청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는 만큼, 산사태를 비롯한 하천과 지하도 범람, 감전사고 등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등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7도, 수원 29도, 강릉 29도, 대전 28도, 세종 27도, 광주 26도, 대구 30도, 부산 28도, 울산 29도, 제주 31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