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코로나19 감염’ NC다이노스 선수들, 숙소서 외부인과 술판?

  •  

cnbnews 김경숙⁄ 2021.07.14 11:32:03

사진 = 연합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일부 구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을 이유로 리그 중단을 결정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NC다이노스 구단 선수들이 숙소에서 ‘술판’을 벌였고, 그 자리에는 외부인도 포함돼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 오후 박동희 MBC스포츠플러스 뉴스 대표기자는 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 서 “NC의 일부 선수들, 4명 이상의 선수들과 외부인이 동석한 자리에서 술판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선수들이 묵었던 호텔에서는 ‘우리는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 왜 이 문제가 불거졌는지 KBO가 잘 알 것이다’ 라는 의미심장한 얘기를 했다”며 “취재해보니까 NC에 확진된 일부 선수들과 외부인이 자리를 함께해서 술판을 벌이고 거기서 감염이 확산됐다. 제가 봤을 때는 (그 외부인들이) 그냥 일반 야구팬은 아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7일 NC 선수들은 두산베어스와의 서울 원정경기 일정으로 해당 호텔을 이용했는데, 지난 8일 이 호텔에서 확진자가 나왔다.진단검사 결과 NC 선수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두산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