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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단체급식 업계 최초 ‘농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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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동원⁄ 2021.07.19 10:48:22

아워홈의 식품연구센터 분석연구팀이 농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인증에 지정됐다. 사진 = 아워홈

아워홈은 자사 식품연구센터 분석연구팀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인증은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성분 분석·정밀검사 등을 수행할 수 있는 공인인증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테스트를 통과한 기관에 한해 지정한다.

아워홈의 식품연구센터 분석연구팀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제64조, ‘유전자변형농수산물의 표시 및 농수산물의 안전성조사 등에 관한 규칙’ 제11조제4항에 따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안전성 검사기관 제64호로 지정받았다. 유효기간은 오는 2024년 7월까지다.

이번 농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인증 획득은 단체급식 및 식재 기업으로는 업계 최초 인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워홈은 이번 인증으로 자사 제품 및 구매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공인된 시험과 검사 과정을 거칠 수 있게 됐다.

이에 농산물 내 잔류농약, 중금속,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부적합품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철저히 방지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농산물 안전성 검사 공인 기관 인증을 획득해 자사 식품연구센터 분석 시스템이 공신력을 얻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 대내외 철저한 식품 안전성 검사를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 식품연구센터는 이번 검사기관 인증 획득 외에도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식품 등 시험검사 ▲축산물시험검사 ▲쌀·현미 검정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조사기관 등에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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