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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 청년 지원 사업에 200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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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동원⁄ 2021.07.26 10:30:01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청년 지원 사업에 나섰다. 사진 = 제너시스BBQ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섰다.

윤 회장은 “취업난과 고용 불안정 등으로 높은 장벽을 마주하고 서 있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지원금액 200억 원 규모의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청년 취업난으로 사회에 걸음을 내디뎌야 할 청년들이 제대로 된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좌절하는 상황들이 안타까웠다”며 “물고기를 잡아 주기보다는 잡는 법을 가르쳐 줌으로써 이들이 열정을 가지고 도전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는 제너시스BBQ 그룹이 추진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BSK(BBQ Smart Kitchen)’ 매장부터 인테리어, 시설, 초기 운영자금 등 8000만 원 상당의 사업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포장 및 배달 전문매장인 BSK는 지난해 6월 1호점 개점 이후 현재 350개 매장으로 확대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제너시스BBQ 그룹에 따르면 가맹점주 60%는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젝트 참가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 회장은 “학력, 성별, 지역 등 제한 없이 성공에 대한 열정과 간절함만 갖추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니 많은 청년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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