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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삶' 주연 방민아, 뉴욕아시안영화제 라이징 스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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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 2021.07.26 14:07:38

영화 '최선의 삶' 중 방민아. (사진 = 예고편 화면 캡처)

한국 영화계에서 또 하나의 해외 영화제 수상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엣나인필름에 따르면 이 회사가 배급하는 영화 '최선의 삶'의 주연 배우 방민아는 다음달 열리는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한다.

'최선의 삶'은 가출 청소년이자 학교 폭력 피해자인 소녀 강이(방민아 분)의 이야기를 서늘하게 담은 임솔아 작가의 동명 장편 소설을 이우정 감독이 각색, 연출했다.

영화제 측은 방민아에 대해 "꾸밈없는 모습과 진솔함을 통해 지나간 사춘기 시절의 가슴 아픈 경험을 이렇게까지 잘 파고들었던 배우가 있었는지 궁금하게 만든다"고 평했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방민아는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로 데뷔한 후 가수 민아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의 주인공을 맡는 등 방민아라는 배우 커리어도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

한편, 뉴욕아시안영화제는 북미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제로, 매년 아시아에서 주목해야 할 배우를 선정해 라이징 스타상을 수여한다. '은교'의 김고은, '돈'의 류준열, '야구소녀'의 이주영 등이 이 상을 받았다.

'최선의 삶'은 앞서 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수상했으며,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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