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대한민국 대표버거 캠페인’ 시즌1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리아가 지난 15일 리뉴얼한 ‘불고기버거’,‘ 한우 불고기버거’의 품질 유지를 위해 기획됐다. 이에 롯데리아는 매장별 버거 품질 강화를 위해 ▲정량관리 ▲패티쿠킹 ▲볼륨감 등 총 3가지의 항목을 준수한 버거 모형 실물 거치대를 매장에 비치해 직원들이 조리 후 정량 준수 여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롯데리아는 다음 달 31일까지 매장방문 소비자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제도를 운영한다. 소비자들은 구매한 제품을 시식한 뒤, 영수증 하단 QR코드를 통해 버거의 양·품질만족도 등 방문 매장의 대한민국 대표버거 캠페인 기준 준수 여부를 평가할 수 있다.
롯데리아는 고객 참여 모니터링 제도를 통해 집계된 평가 기준에 의거 품질 우수 가맹점을 선발해 원재료 지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의 대한민국 대표버거 캠페인을 통해 매장별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버거 조립 과정의 오차를 최소화해 고객에게 균일한 맛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