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가 온라인 누적 판매 200만 캔을 돌파했다. 사진 = 오비맥주
오비맥주는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가 온라인 누적 판매 200만 캔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제품은 국내 무알코올 음료 시장 진입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카스 0.0는 지난해 11월 쿠팡에 첫 입점한 이후 7월까지 쿠팡 단일 채널에서만 200만 캔 판매를 돌파했다.
오비맥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커진 홈파티·홈술 트렌드와 함께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며 비알코올 음료의 인기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구매 가능하고, 집에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카스 0.0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오비맥주는 카스 0.0의 품질력으로 국내 무알코올 음료 시장을 선도하며 소비자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퍈, 카스 0.0는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하고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친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 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하기 때문에 오리지널 맥주 고유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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