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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드디어 20대도 코로나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됐습니다

만 18~49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계획 발표... “사전 예약 10부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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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동원⁄ 2021.07.30 15:39:00

다음 달 26일부터 만 18~49세(1972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진행된다. 사전 예약방식은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사전 예약 10부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이하 추진단)은 30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예방접종 8~9월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예방접종시행계획은 지난 28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30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코로나19 현황 등에 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만 18~49세 일반인, 사전 예약 10부제 진행

추진단에 따르면 8월 9일부터 18일까지 만 18~49세 일반인 약 1777만 명은 사전 예약 10부제에 맞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사전 예약 10부제는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사전 예약을 시작하는 9일은 태어난 날짜가 9, 19, 29일인 사람들이 대상자가 된다.

해당 날짜별 예약 대상자는 예약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 예약할 수 있다. 8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도 추가 예약 및 예약 변경이 가능하며 추진단은 각 예약 일마다 전체 백신 물량의 10%를 균등하게 배분해 편의성·공정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사전 예약 이후 본격적인 백신 접종은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행된다. 백신 종류는 mRNA 백신(화이자·모더나)이며 앞선 50대 접종과 마찬가지로 위탁의료기관 또는 예방접종센터 중 본인이 희망한 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단, 만 18~49세 가운데 각 지방자치단체가 우선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200만 명은 8월 17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지자체 우선 접종 대상은 음식점·노래연습장·PC방 등 감염 위험이 큰 시설 종사자, 장애인·외국인 근로자·유학생 등 접종 소외계층, 대중교통·택배 근로자·환경미화원을 비롯한 필수업무 종사자, 아동·청소년 밀접 접촉자 등으로 각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한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9월 중 국민 3600만 명에 대한 1차 예방접종을 신속하게 시행하고 코로나19 유행을 통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내용은 신속하게 안내해 접종에 불편과 혼란이 없도록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4분기, 미접종자 전원에 대한 접종 실시

이날 추진단은 1~3분기 백신 미접종자 전원에 대한 4분기 예방접종 계획을 밝혔다.

추진단은 40대 이하 연령층의 접종이 진행된 후 시기별 백신 공급상황에 따라 접종 백신을 결정해 사전 예약 후 위탁의료기관 또는 예방접종센터를 통해 접종하도록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소아·청소년·임산부는 국내외 연구 동향 및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4분기에 접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3차 접종(부스터 샷) 역시 해외 사례외 자문단 회의를 거쳐 4분기 중 시행할 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정 단장은 “8~9월은 40대 이하 일반 국민 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보다 안전한 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11월 집단면역 형성으로 함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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