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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닥터유, 상반기 누적 매출액 450억 원… 전년比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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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동원⁄ 2021.08.04 13:18:20

오리온의 닥터유 브랜드가 상반기 누적 매출액 450억 원을 기록했다. 사진 = 오리온

오리온은 닥터유 브랜드의 상반기 누적 매출액이 450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5% 급증한 수치다.

오리온은 2019년 ‘맛있는 건강’이라는 콘셉트를 강화하며 ‘닥터유 단백질바’,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등 다양한 단백질 강화 제품을 선보인 것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단백질바는 지난 7월 최고 매출을 달성하는 등 월 매출 20억 대의 스테디셀러로 성장했다.

오리온은 지난해 6월, 닥터유 드링크를 출시하며 RTD(Ready To Drink) 음료 시장에 진출한 것도 성장 동력이 됐다고 분석했다. 닥터유 드링크는 출시 1년 만에 누적판매량 800만 병을 넘어서는 등 영양성분에 초점을 맞춘 음료 제품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맛있는 건강’이라는 닥터유 만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국내 대표 건강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며 “기존 단백질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는 한편, 제과, 음료 외 신규 카테고리 확장을 모색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태그
오리온  닥터유  단백질바  에너지바  제주용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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