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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 오전 고속도로 정체구간↑ … "오후 10~11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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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동원⁄ 2021.09.22 11:31:58

22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도시간 예상 소요 시간. 사진 = 한국도로공사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 고속도로가 늘어나는 귀경 차량으로 정체를 빚고 있다.

2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1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안성분기점-남사 부근, 청주-옥산 부근, 서초-반포 부근 등 총 14km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부산방향은 잠원-서초 부근, 오산 부근 등 총 4km 구간이 밀린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금천 부근, 당진분기점-서해대교 부근 총 21km 구간이 정체됐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은 오전 9시 54분 괴산휴게소 부근에서 사고가 나 갓길 정차 중이며, 여주분기점 부근, 문경 휴게소-문경 2터널 부근, 선산휴게소-상주터널 부근 등 총 21km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승용차로 도착하는 시간은
대전 2시간 20분, 대구 5시간, 울산 5시간 40분, 광주 4시간 40분, 목포 4시간 20분, 부산 6시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 정체는 오후 4~5시쯤 최대를 기록하고, 오후 10~11시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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