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원⁄ 2022.01.10 10:32:51
KT는 최근 ‘디지코 KT 휴먼 시리즈’ 광고를 송출한 지 한 달여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디지코 KT 휴먼 시리즈’ 광고는 KT의 ABC(AI, Bigdata, Cloud) 기술을 통해 고객들의 삶의 변화와 실제 도움이 된 사례를 고객의 목소리로 담았다.
지난 12월 30일 공개한 ‘AI 서비스로봇’ 광고는 전주시의 식당 ‘1964 금이정’ 사장 최성일 씨의 하루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그려냈다. 특히 최 씨가 실제로 AI 서비스로봇과 함께 일한 경험이 나온다.
최씨는 “우리 매장이 모델이 되어 광고가 만들어 진다는 게 신기하고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광고가 나간 후 찾는 손님이 많이 늘어 매출도 상승했고, 실제로 서비스로봇 덕분에 직원들의 이동 동선이 줄고 피로도 덜어줘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2월 초에 공개된 ‘AI통화비서 바버샵’ 편은 서울에서 바버샵(더데퍼룸)을 운영하는 곽한별 씨의 실제 스토리다.
KT는 공개된 두 편의 광고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AI와 로봇서비스를 통해 일터와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쉽게 해결하고 편리해진 사례를 고객의 관점에서 솔직하게 보여줄 계획이며, 이어지는 신규 광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문화경제 윤지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