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내일(11일) 날씨, “새벽에 눈 내리고 무시무시한 한파 온다!”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 한파특보 발표... 내일(11일) 아침 기온 경기내륙 -10도 이하로 춥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 더 낮아

  •  

cnbnews 안용호⁄ 2022.01.10 16:56:27

11일 새벽 수도권에는 한파와 함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출근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연합뉴스

경기북부에 한파특보가 발표(10일 21시 발효)된 가운데, 내일(11일) 아침 기온은 경기내륙은 -10도 이하로 춥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특히, 모레(12일)는 더 추워져 경기북부와 동부에는 아침 기온이 -15도 이하, 그 밖의 지역도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 한파특보가 확대,강화될 가능성이 있겠으며, 당분간 강추위가 지속되겠다.

특히 서울·인천·경기 지역은 오늘(10일) 저녁~내일(11일) 새벽 수도권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10일 11시 30분 발표한 예보와 함께 수도관 동파, 비닐하우스, 양식장 냉해 등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에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추위를 피하기 위해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 사용 시 화재에 유의해야 하며, 도로 살얼음 등 빙판길 대비 타이어 상태 확인과 부동액, 배터리 등 자동차 사전 점검, 차간 거리 확보, 서행 운전 등도 당부했다.

관련태그
11일 날씨  12일 날씨  11일 일기예보  12일 일기예보  한파특보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