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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서 수소협력 강조한 문 대통령, 오늘 탄소중립 연설

한국 위탁운영 전문병원 방문해 한국인 직원 격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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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영태⁄ 2022.01.17 13:27:01

문재인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두바이 한 호텔에서 열린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앞줄 왼쪽부터 임종석 외교안보특별보좌관, 압둘라 알 누아이미 주한 UAE대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압둘라 알 마즈로이 UAE 연방상의 회장, 문재인 대통령,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수하일 알 마즈로이 에너지인프라부 장관, 알리 알다헤리 빈하르말그룹, 무사바 알카비 무바달라 UAE 투자대표. (사진 = 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부다비 왕세제가 주최하는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개막식 및 자이드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행사에서 탄소중립과 클린에너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전날(16일) 한국과 UAE 수소경제 관련 기업인과 정부 관계자가 참석한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도 저탄소 중심의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협력을 강조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한·UAE 간 보건의료 협력의 성공 사례인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을 방문해 한국인 직원과 의료진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 병원은 2014년부터 서울대병원이 위탁 중인 곳으로, 외국의 대형 3차 의료기관을 한국이 위탁 운영하는 첫 사례다. 2020년 3월 UAE 보건부가 가장 혁신적인 병원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두바이에서의 일정을 마치면 18일 다음 순방지인 사우디아라비아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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