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2022.01.27 12:03:06
GS건설은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9조 370억 원, 영업이익 6460억 원, 신규 수주 13조 3300억 원의 2021년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GS건설 공시에 따르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7%, 13.9%가 줄었지만 영업이익률은 업계 최고 수준(7.1%)을 유지했고 세전이익은 25.5%가 증가했다. 신규 수주는 13조3300억 원으로 지난해 보다 7.4%가 증가했다.
매출 부문은 주택 부문이 5조 3050억 원으로 전년대비 12.2%가 늘었고, 신사업부문은 폴란드 프래패브 업체인 단우드 사의 실적 호조 등으로 전년대비 27.3%의 매출 증가세를 달성했다.
한편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9조 5000억 원, 신규 수주 13조 1520억 원을 제시했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