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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국 미용실 대상 ‘AI 통화비서’ 공급 확대

대한미용사회중앙회와 MOU…연내 미용실 1만 곳 이상 공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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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2.02.10 15:54:28

(왼쪽부터)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성원제 상무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이선심 회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KT)

KT는 전국 미용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KT AI 통화비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대한미용사회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미용사회는 중앙회 산하 260여 개의 지회·지부 및 7만 4000여 회원으로 구성된 전국 단위 직능단체 협회다.

KT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내 1만 곳 이상의 전국 미용실에서 AI 통화비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KT는 AI 통화비서에 대해 “바쁜 소상공인을 대신해 AI가 고객의 전화를 대신 받고 상황에 맞는 응대를 하는 콜 기반 비서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일종의 고객센터 역할을 AI가 수행하는 만큼 미용시술 중이나 퇴근 후 또는 휴무일에 걸려오는 고객의 전화도 언제든지 응대할 수 있으며, 고객이 남긴 요구 사항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 홍보 문구를 등록해 마케팅에 활용할 수도 있다고.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이선심 회장은 “AI 통화비서 보급이 고객 관리와 워라밸 실현 등 우리 미용인의 경영 환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 문화경제 윤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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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통화비서  대한미용사회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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