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신학기를 겨냥해 이달 28일(일)까지 릴레이 라이브 행사를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비대면 시대에 맞춰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 내 ‘신백라이브’와 SSG닷컴 ‘쓱라이브’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겠다는 취지다.
3월부터 신학기 전면 등교가 예정된 가운데 신세계는 13개 점포가 모두 참여하는 라이브 할인전을 기획했다. 오는 16일(수) 오전 11시에는 키플링, 이스트팩이 참여하는 신학기 백팩 제안전이 진행된다.
신학기 패션 행사도 마련됐다.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서 오는 19일(토) 오전 11시 30분부터 MLB 키즈 패션 제안전을 선보인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신세계 하남점에서 오는 18일(금)부터 내달 3일(목)까지 유아동 전집 브랜드인 아람북스 최대 10% 할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때 모든 구매 고객에게 과학 포스터 및 신간 구매 시 소전집 2세트 등을 증정한다.
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는 이달까지 아동 잡화 브랜드 빅키드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팝업 기간 동안 빅키드 대표 상품인 시크릿 책가방과 보조가방 세트를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 피크닉 가방도 추가 증정한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