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2022.03.22 17:27:31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세계 최대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Opensea)’에 서울을 주제로 제작한 NFT 아트 255개를 발행하고, 다음 달 21일까지 추첨을 통해 고객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THE PRESENT OF SEOUL, 현대의 서울 NFT展’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에 따르면 이 아트는 면세업계 최초로 자체 제작한 NFT아트이며 이번에 진행하는 'THE PRESENT OF SEOUL, 현대의 서울 NFT展'은 김혜경, 허현, TOVI, Lindsayking, Nakta 등 국내 유명 NFT 아티스트 5명과 협업해 서울 대표 관광 명소인 동대문과 강남 삼성역을 주제로 한 NFT아트 5종을 선보인다. 각 아티스트별로 노멀 에디션(Normal Edition) 50개와 스페셜 에디션(Special Edition) 1개씩 총 255개의 NFT가 발행된다.
발행된 NFT는 현대백화점면세점 인터넷면세점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추첨 참여는 다음달 21일까지 현대백화점면세점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참여 가능하다. 노멀 에디션 NFT는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고, 스페셜 에디션은 다음 달 30일에 최종 당첨자 5인을 발표한다. 당첨된 NFT는 5월 중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메타마스크'로 발송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된 NFT아트 작품들은 현대백화점인터넷면세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면세점 공식 SNS 계정,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외벽의 대형 사이니지 등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