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이달 말 천안아산역 인근에서 70층 규모 랜드마크 분양 추진
"전국 거점별 랜드마크 추진 전략으로 포레나 브랜드 가치 높일 것"
김민주⁄ 2022.03.29 16:27:56
한화포레나 천안아산역 조감도. 사진 = 한화건설
한화건설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의 전국 거점별 랜드마크 추진 전략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특히 한화건설은 이달 말 분양 예정인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70층 초고층의 압도적인 상징성과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한 특급호텔급 커뮤니티를 갖춰 충청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건설이 지난 2019년 새로 런칭한 포레나 브랜드가 단시간에 높은 인지도 및 선호도를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확보하는 전략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이 단지들은 브랜드에 고급 이미지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통상적으로 높은 시세를 형성한다.
한화건설은 장기적으로도 전국 거점의 핵심 위치를 확보해 랜드마크급 포레나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등 한화건설이 주관하여 추진 중인 대규모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에서도 포레나 상품이 포함될 계획이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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