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2022.04.12 17:32:39
아모레퍼시픽이 감각적인 향이 돋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롱테이크(Longtake)’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롱테이크는 오래 지속되는 감각적인 향과 더불어 고효능을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깊은 숲에서 영감을 받은 ‘우디 향’ 감성과 지속가능 철학을 결합해 클린 뷰티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지속가능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롱테이크의 모든 제품은 목공소에서 사용하고 남은 고목 톱밥을 재가공한 ‘오크우드 업사이클링 향료’를 베이스로 사용했다. 편백잎, 검정콩, 장미꽃 추출물 등 식물 유래 효능 성분으로 비건 인증도 받았다.
롱테이크는 4월 브랜드 론칭과 함께 헤어 케어 제품으로 ‘샌달우드 인텐시브 라인’과 ‘블랙티 앤 피그 소프트닝 라인’을 선보인다. 샌달우드 인텐시브 라인은 풍성한 고영양 극손상 케어 라인이다. 블랙티 앤 피그 소프트닝 라인은 산뜻하게 윤기를 완성하는 데일리 손상 케어 라인이다. 대표 제품은 ‘롱테이크 샌달우드 인텐시브 트리트먼트’로,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깊은 ‘우디 머스크 향’이 특징이다. 또한 편백나무 유래 특허 성분도 함유해 극손상 모발에 영양감을 부여한다.
한편 롱테이크는 4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 한남동 ‘story A’에서 브랜드의 감성을 체험하며 제품 구매도 가능한 팝업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