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은 포스코1%나눔재단이 가족 가치 증진 및 다문화가족 지원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최근 열린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주관 ‘2022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다문화가정 자녀·이주여성 역량 강화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과 협력사 임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급여 1%와 매칭그랜트 방식의 회사 납입분을 재원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재단이다.
재단은 2013년에 설립되었으며 포스코그룹과 협력사 임직원 참여로 2021년 한 해 기부금은 100억 원이 넘었고, 사업영역은 미래세대·다문화·장애인·소외계층 문화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 문화경제 윤지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