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K텔레콤)
SK텔레콤은 해외여행 증가 추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로밍 상품 '바로(baro) 요금제'의 혜택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바로 요금제 이용 가능 국가는 세계 187개국으로 종전보다 61개국 늘어난다.
바로 요금제는 2만 9000원(7일)·3만 9000원(30일)·5만 9000원(30일) 요금제로 구성되며 통화·문자 무료 이용, 해외 여행자 보험 할인 쿠폰과 면세점 할인, 여행 트렌드 웹진 등을 제공한다.
로밍을 처음 이용하거나 5년 이상 로밍 서비스 이용 내역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용료를 50％ 할인하는 '첫 로밍 프로모션'도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표 = SK텔레콤)
< 문화경제 윤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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