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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장 ‘해피하트’, 제이앤존 아크피아와 3D NFT 구현

석촌 호수 대형 오리로 유명한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러버덕’ NFT도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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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2.07.15 12:22:42

전시 및 아트 관련 전문 기업 제이앤존이 론칭한 대체 불가능 토큰(Non-fungible Token) 글로벌 브랜드 아크피아가 찰스장 작가의 NFT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찰스장 작가와 그의 ‘해피하트’ 작품 이미지. (사진 = 아크피아)

전시 및 아트 관련 전문 기업 제이앤존이 론칭한 대체 불가능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 글로벌 브랜드 아크피아가 찰스장 작가의 NFT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영화 ‘악녀’, ‘카터’의 정병길 감독, 거대 오리 ‘러버덕’ 작가 플로렌타인 호프만, 일러스트레이터 사라 빗슨, 유튜브 3289만 회 조회수를 기록 중인 ‘마크로 워’ 영상 아티스트 벤 와니체 등의 NFT 작품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찰스장 작가는 지금까지 하트를 모티브로 한 작품들을 많이 선보여 왔다. 오는 19일, NFT 플랫폼 오픈씨를 통해 공개되는 찰스장 NFT는 ‘해피하트’를 통해 무한 긍정 에너지를 전달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삼성, 뚜레주르, 몽블랑, 샘소나이트 등의 브랜드와 협업했던 찰스장 작가는 “해피하트 캐릭터가 3D로 재탄생 돼 새롭고 신선하다. 해피하트에 무한한 생명력을 불어넣어 국경을 넘어 많은 이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서울은 팝아트와 같다. 해피하트는 서울 곳곳의 명소와 힙한 장소, 소위 힙지들을 투어하며 서울의 이모저모 배경을 재미있게 보여준다”고 말했다.

찰스장 작가의 해피아트 프로젝트 민팅은 19일 오후 22시 얼라우 리스트(화이트 리스트)에게 30% 할인 가격, 21일 오후 22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오픈런, 22일 오후 22시 퍼블릭 세일을 진행한다. 이는 모두 한국시간 기준으로 자세한 일정은 아크피아 디스코드와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찰스장 작가 NFT는 시리즈 1을 시작으로 시리즈 2와 3에 대한 계획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시리즈 1을 구매하면 추후 아크피아 NFT 아티스트들 작품 구입에 베네핏이 부여된다. 또, NFT 구입 보유수에 따라 컬렉터들에게 찰스장 작가의 실제 아트 작품과 아트 도록 등을 선물한다.

아크피아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다양한 장르의 NFT 작품을 선보여 기존 IT 개발자 기반 NFT 작품들과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아크피아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네오위즈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면서 글로벌 아티스트 영입 및 해외 시장에 더욱더 공격적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최요한 아크피아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데이비드 라샤펠, 오드리 햅번, 마이클 라우, 메간 헤스, 미스터 브레인워시 등 국내 대형 전시를 기획하고 감독했다.

최요한 감독은 “찰스장 작가는 평소 대중과 소통을 잘한다. 이러한 찰스장 작가의 친숙함과 친절함은 아크피아가 추구하는 NFT와 가장 잘 맞는다”며 “아크피아는 글로벌 작가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NFT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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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피아  NFT  제이앤존  찰스장  해피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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