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L&B(신세계엘앤비)가 이탈리아 유기농 와인 ‘피치니 코지 키안티(Piccini Cosi Chianti)’를 1일부터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선보인다.
이 와인은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한 포도로 양조하며, 그 과정에서 천연 유기농 퇴비만 사용한다. 레이블 전면의 인증 마크는 유럽연합(EU)의 유기농 인증 시스템 ‘유로리프(Euro-Leaf)’의 까다로운 검증을 통과했음을 나타낸다. 키안티 와인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대중이면서 많은 사랑을 받는 이탈리아 레드와인이다.
이 와인은 이탈리아의 대표 포도품종인 산지오베제(Sangiovese)를 주로 사용해, 특유의 풍성한 과일 아로마와 은은한 꽃 향, 부드럽게 다듬어진 타닌의 질감을 느낄 수 있다.
토마토소스를 베이스로 한 피자나 파스타, 붉은 육류 요리, 치즈 등 조금은 기름진 음식과 즐기기 좋다.
한편,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선 이번 유기농 와인 출시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비건 와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4월 비건 와인으로 리뉴얼한 ‘G7’ 와인 4종(카베르네소비뇽‧메를로‧샤르도네‧소비뇽블랑)을 두 병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