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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코바나에 후원업체가 대통령 관저 공사 12억 수주’ 보도에 대통령실 “후원 업체 아냐”

“후원 아니라 과거 코바나 전시 때 공사했던 업체 … 명단은 보안상 공개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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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영태⁄ 2022.08.02 15:17:47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을 개조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새 대통령 관저의 모습. (사진 =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일 한남동 대통령 관저 공사 일부를 과거 코바나 콘텐츠(김건희 여사가 운영했던 전시 관련 업체) 후원 업체가 맡아서 진행하고 있다‘며 일부 언론이 보도한 업체에 대해 “당시 (코바나 콘텐츠가) 전시회를 할 때 인테리어 공사를 담당했던 업체로서 그에 대한 대금을 받았다. 후원업체 명단에 이름에 오른 것은 감사의 뜻에서 올린 것이지, 후원을 했기에 올린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그 업체가 코바나컨텐츠를 후원한 사실은 전혀 없다”며 “아울러 어떤 업체가 관저 공사에 참여했는지는 보안상 이유로 공개할 수 없다. 두 가지(후원과 공사참여)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업체가 관저 공사에 참여했는지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이 관계자는 “보안상의 이유로 공개할 수 없음”을 거듭 강조했다.

 

"이전 정부도 모든 수의계약 공개한 것은 아냐"

이 같은 업체 명단 비공개 입장에 대해 한 기자가 “전 정부 같은 경우 경호처가 발주하는 공사들은 비록 수의계약을 했더라도 다 공개는 했다”고 반론을 제기하자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전 정부에서도 경호처 공사 혹은 대통령실 발주 공사가 전부 공개된 것은 아니다. 보안상 이유(나), 시급성이 있을 때 수의계약할 수 있고 공개하지 않을 수 있다. 법적으로 나와 있고 그런 원칙에 따르고 있다”고 부연설명 했다.

오마이뉴스는 2일 '대통령 관저 공사, 김건희 여사 후원업체가 맡았다‘고 보도했으며, 이에 앞서 탐사보도 전문 채널 시민언론열린공감은 유사한 내용을 구체적인 업체 이름까지 밝혀가며 [코바나컨텐츠 ’VVIP 리스트' 속 김건희 연결고리, 대통령실 수의계약 업체 발견!] 제목으로 7월 27일 보도한 바 있다.

 

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안상훈 사회수석이 현안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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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문화경제  김건희  코바나콘텐츠  국정농단  한남동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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