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잇미(BITE ME)’와 협업해 반려동물용 가방 ‘마이펫 크로스백’ 굿즈를 출시하고,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던킨은 지난해 반려동물용 원터치 텐트인 원터치 펫하우스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원터치 펫하우스는 출시 이후 한정판 물량이 모두 소진됐을 뿐 아니라, SNS상에서 많은 펫팸족(펫과 가족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가족같이 여기는 사람들)들에게 바이럴 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던킨 관계자는 “펫 프랜들리 제품에 대한 소비지의 큰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펫 관련 제품인 마이펫 크로스백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마이펫 크로스백은 반려동물이 직접 착용하는 펫 가방으로, 산책이나 외출 시 필요한 간식, 물티슈, 배변봉투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던킨 관계자는 “던킨과 바잇미의 시그니처 색상인 주황색을 적용한 깔끔한 디자인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고, 스트랩 길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약 4~10kg의 소형견부터 중형견까지 사이즈 별 맞춤형 착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던킨은 바잇미와의 협업을 기념해 마이펫 크로스백 픽업 및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바잇미 15%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올해 12월 31일까지 등록 가능하며, 발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사용 가능하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던킨을 이용하는 고객의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을 고민한 끝에 펫 가방을 제작했다”며 “외출 시 반려동물의 귀여움을 한층 더해주는 던킨 마이펫 크로스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